
2020년 2월 6일 (미국 시간)
11번째 여행이 시작되었다.
여행을 계획할 때 샌프란시스코에서 할만한 것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언니의 지나가듯 무심코 한 말을 일정에 껴 넣었다ㅋㅋㅋ
요세미티 국립공원 (Yosemite National Park)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에라네바다산맥 서부에 있는 국립공원이다.[1][2][3] 미국 국립공원관리청이 관리하는 이 공원의 면적은 3,026.87km2이다.[4]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요세미티는 화강암 절벽, 폭포, 깨끗한 개울, 자이언트세쿼이아숲, 호수, 산맥, 목초지, 빙하, 생물 다양성으로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는 편이다.[5] 이 공원의 약 95%가 자연 보호 구역이다.[6]
출처: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무조건 가봐야 할 곳이라 생각했다.
바로 구글링에 들어갔는데, 세상에나🤩
사진이 너무 이뻐서 볼수록 점점 뿅😍
무조건 가봐야 했다.
사실 LA에서는 모하비 사막을, 라스베이거스에서 그랜드캐년과 앤텔롭 캐년을 다녀오기 때문에
감흥이 있을까 싶었다.
힘들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었고... 그렇지만 너무나 이국적인 공원의 모습에 점점 빠져들어서 결국 예약을 눌렀다.
근데 예약하면서 정말 뼈저리게 느낀 것은 여행사 어플이나 홈페이지를 정말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는 것이었다.
나는 거의 4개 이상의 여행사 어플과 홈피를 둘러보며 가격을 비교하고 할인을 챙겼다.
가장 대표적으로 생각나는 몇 개는,
✅ 마이***립
✅ 줌**어
✅ 미*디(카페)
✅ 트**컴
✅ 프* (한창 이용했음-취미용)
그중에서도 마지막 어플에서 예약을 했는데 가장 큰 이유가 있었다.
바로 할인쿠폰!!!
심지어 10마넌의 혜택 - 10만 원을 쪼잔하게 나누어서 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10만원 통째로 할인을 해 주는 것😳
여기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심지어 비교할 곳도 많고 투어 여행사도 많다 보니 고민이 이만 저만 아니었는데 10만원이나 할인을 해주니 조금은
걱정이 되었어도 돈 때문에... ㅋㅋㅋㅋ 그놈의 돈 때문에~~~~~ 🤑
⚠️ 주의사항⚠️
1. 주 정부의 정식 등록된 업체인가?
2. 상업용 차량으로 보험이 들어져 있는가?
3. 이동 버스는 편한가? (후기 참고 혹은 상세 설명 기재 꼭 확인)
4. 너무 말도 안 되는 일정은 아닌지?
5. 픽업과 드롭의 위치?
적어도 이것은 무조건 확인하고 예약하자.
특히 1번과 2번은 매우 중요하니 더욱 상세히 알아보고 어디서 확인하면 좋을지 구글링 해보자!
내가 이용한 여행사는 '요셈투어'라는 곳이었다.
사실 그랜드캐년 투어 했을 때 많이 실망했던 터라(물론 이 여행사는 당연히 아님. 지역부터가 다르니까)
이번에는 별로 기대도 안 했었다.
먼저 결론을 각 문항으로 나누어서 별표 5개 만점으로 표현하자면 이렇다.
📌 가이드 ⭐️⭐️⭐️⭐️⭐️
📌 일정. ⭐️⭐️⭐️⭐️⭐️
📌 차량. ⭐️⭐️⭐️⭐️
(차량은 좀 애매하다.
나는 편했는데 아무래도 여자니까 공간 차지하지도 않고, 심지어 USB로 충전할 수 있는 것도 있었다.)
최종 의견.
가이드님 너무 잘 만났다. 역시 설명에 쓰여 있던 것처럼 훌륭한 가이드님이었다.
정말 만족도 100000000000%
설명을 여행 시작하면서 끝날 때까지 끊임없이 해 주시고, 막힘이 없다.
아~~ 정말 이 분은 여기를 잘 아시는 분이구나를 단번에 느끼게 해 준다.
그리고 정말 친절하시다. 사진도 열정적으로 찍어주시고 더 찍고 싶으면 얘기하라고 ㅋㅋㅋㅋ
사진은 DSLR로 찍은 후 약간의 보정 후에 클라우드 같은 곳에 각자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올려주신다.
만약 다음에 또 갈 기회가 생긴다면 무조건 '아이크 가이드'님이 있는 곳으로 갈 것이다.
물론 그곳은 되겠지 ㅋㅋㅋ
이 정도로 설명(?)은 마치도록 하고,
기대했던 것과 똑같이 요세미티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곳이었다.
이 곳에서 가장 유명한 미러 레이크(Mirror Lake)
일명, 거울 강은 겨울에 가면 사진에 잘 담기지 않는다더니.. 정말이었다.
물이 얼어서 강 자체에 자연스러운 노이즈가 생기니 깨끗한 거울 같은 느낌은 가져오지 못했다.
말보다는 사진이다.

요세미티 국립공원 입구이다.
정말 미국스러운 깃발과 나무로 만든 집과 울창한 나무들이 보인다.

너무 반했다.
사실 혼자 가서 매우 쑥스러웠지만 이미 혼자서 라스베이거스 투어를 해봤기 때문에 부끄러울 것은 없었다.
다들 나랑 비슷한 연령이거나 혹은 어린 친구들 인 것 같은데....
나랑 동년배들은 죄다 부부였다.
결국 난 어린 친구들이 놀아주었다.


여기를 보는 순간 정말 입틀막🤭🤭🤭
너무나 멋있는 풍경이었다.
심지어 나는 폰으로 찍은 것인데도 불구하고 저렇게 멋있게 나오다니 ㅠㅠ
다시 봐도 대단한 자연이다.

여기서도 가이드님의 설명은 빛을 발하였다.
어떻게 형성이 되고 여기는 어디고 저기는 어디고를 이 동상을 통해서 말씀해 주셨다.

너무나 많은 돌산들을 보니까 사실 다 기억에 나지는 않는다 ㅋㅋㅋㅋ
미러 레이크 밖에 기억이 안 나.....

너무 멋있다 진짜로...



여기가 그 유명한 미러 레이크(거울강)
저렇게 수면에 살얼음이 얼어서 완벽한 거울처럼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수면에 비친 모습을 보니 물이 정말 깨끗한 것 같다.
맨눈보다는 사진으로 보는 것이 더 멋지다.

여기는 점심 먹으러 온 곳인데 통나무 집 같은 곳이었다.
이런 넓은 국립공원에는 다 있는 곳 같았다.

곰 나올 것 같은 풍경이다.
실제로 곰이 살고 있으니 주기에도 곰이 그려져 있는 것 아닐까?
사실 여기 다니면서 영화 '레버넌트'가 그렇게 생각이 나더라 ㅋㅋㅋㅋ

여기 진짜 사진 맛집!!
같이 투어를 했던 친구가 안목이 정말 좋았다.
녀어석~~ 인스타 하는 친구들은 역시 먼가 다르다...
난 귀찮아서... 헤헤

마지막 일정으로는 깔끔하게 샌프란시스코 야경을 보았다.
저렇게 바라보니 내가 저렇게 이쁜 곳 한가운데서 놀고 있구나를 새삼 느끼게 되었다.
정말 야경이 아름다웠다.
가이드님이 끝까지 노력해주신 덕에 최고의 가이드 투어를 할 수 있었다.
운이 좋았던 것일까? 앞으로 계속 여행하는 동안 운이 좋았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같이 투어 했던 동생들이랑 저녁을 먹으러 왔다.
누나가 술 못 마셔서...

그리고 끝까지 같이 놀아줘서 고마워😘

같이 피자를 먹다가 얘기하다 보니 밴쿠버에서 워홀 했단다.
내가 며칠 후에 갈 바로 그 나라다!🇨🇦🍁
그 친구한테 수수료 없이 환전받은 캐나다 달러😆
정말 난 억세게 운이 좋았다.
추후에 나에게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준 20 캐나다 달러였다.
심지어 여행루트까지 상세하게 적어서 보내주기까지 했다 ㅠㅠ
정말 착한 동생이었다. 인연이 되면 언젠가는 또 보겠지☺️
고마웠어 동생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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