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시즌 1: 2화로 돌아왔습니다.
사실 2화에서는 제 마음에 드는 옷들이 없었어요 ㅠㅠ
그래서 이미지가 별로 없네용
그래도 고고🌷
첫 오프닝은 남자셋 여자셋이 그룹으로 나뉘어 서로 대화를 주고받습니다.
연애(?)...단순 연애라기보다는 좀 더 심오한 내용인데요;;
'역시 미국드라마는 다르구만..' 을 여기에서부터 느꼈습니다.
거리낌 없는 드립이지만 비호감이 아닌 유머가 느껴졌습니다. ㅎㅎ
남자셋
여자셋
캐럴
이번 화에서 로스의 전처가 나옵니다.
그녀는 레즈비언이고 로스와 캐럴이 이혼을 하게 된 이유입니다.
사실 캐롤이 다른 여자와 바람을 펴서 이혼을 요구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사실 이 이유로 그저 착한 로스를 버린 것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캐럴에게 향했다고 하죠 ㅎㅎ
이 장면은 '자연사 박문관'에서 일하고 있는 로스를 캐럴이 찾아와서 임신소식을 알리는 장면입니다.
캐럴의 원피스가 요즘 유행하는 원피스랑 비슷하네요 ㅎㅎ
레이철
친구들과 함께 센트럴 퍼크에 모여 잡담을 나누는 장면입니다.
다음날 레이철은 자신이 도망친 결혼식의 상대인 배리에게 찾아가 약혼반지를 건네주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로스와 단 둘이 남은 카페에서 담소를 나누는데요 이때부터 핑크빛 기류가 물씬 풍깁니다.
물론 아직은 로스에게서만 이지만용
다음날 베리를 찾아간 레이철
(멜빵바지 너무 이쁩니다 ㅠㅠ)
보기 좋게 달라진 베리의 모습을 보고 본인도 좀 꾸며야겠다는 생각을 했나 봅니다.
베리가 중앙방송을 듣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립스틱 바르려고 가방을 뒤적이는 장면ㅋㅋㅋㅋㅋ
옆에 꼬마애 ㅋㅋㅋㅋㅋ
이렇게 2화는 끝이 납니다.
내용이 끝나는 게 아니고 더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찾아서 보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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