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801 [나홀로 미국여행] 2020.01.27 아시아나 ICN-LAX 비행편 기내식은 뭐가 나올까? (DAY-00) 기다리던 북미여행의 시작. 그동안 준비하면서 너무 떨리고, 긴장되기도 했었지만 그렇다고 신경을 곤두세우지도 않았다. 어떻게 보면 될되로 되겠지라는 생각도 있었다. '한달' 이라는 기간이 짧으면서도 길기도 했다. 특히 일정을 정하면서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다. 미국을 모두 다니기에는 너무나 짧았고, 집을 그리워 하기에는 적당히 길었다. 그래서 일정을 너무 세분화 하지는 않았다. 그냥 몇일씩 어느도시에 묵을 것인가만 정하고, 그에 따른 교통편과 숙소 등만 정했을 뿐... 우리카드에서 발급한 '위비플러스'카드로 라운지를 이용했지만, 사실 집에서 나온지 별로 안되었기 때문에 라면은 먹고싶지 않았다. 그리고 바로 비행기에 탑승하였다. 아시아나 A380 2층 자리는 유료좌석이 있다. 창가쪽을 선택하면 3만원을 추가.. 2020.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