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1 [혼자_다녀온_미국여행] 5일째_ #라라랜드_색감이 살아있는 산타모니카 해변 #블루보틀_비쌈... '더 라스트 북 스토어(The Last Book Store)'에서 오랜 시간을 보낸 뒤... 우리들은 텍사스로 먼저 떠나는 친구를 보내주었다. 비록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놀았던 날은 2일뿐...) 그래도 그 짧은 시간 동안 정이 너무 많이 들었다. 나보다도 한참 동생인 친구가 버스에 올라타기 전 우는 모습을 보는데 나도 모르게 코 끝이 찡함을 느꼈다... 아무래도 혼자서 왔다는 동질감 때문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는 너무 많은 정을 나누었고 지금도 LALALAND라는 단톡방을 만들어서 가끔씩 안부를 주고 받고있다. 하지만 우리가 헤어지기 전에 할 건 해야지? 버스를 타러 가기 전 우리는 '블루보틀(Blue Bottle)'에 들러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뉴올리언스 라떼'를 마셔보았다. 생.. 2020. 9.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