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이트 장소를 추천해 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남친,여친이 있으신 분들이 볼 것 같네용 ㅋㅋ
암튼 저는 스페인 음식을 너무나 먹고싶은 마음에 친구와 함께 가 보았습니다.
서울대입구 '샤로수길' 에 있는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에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스페인음식 전문점이고,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간단하게 음식과 함께 하루의 피곤을 풀어낼 수 있는 음료수를 함께 전문으로 하는 '라운지' 로 보면 될 것 같아요.
OPEN TIME: 5 P.M
CLOSE TIME: 2 A.M(?)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장소가 넓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퇴근을 빨리 하셔서 가셔야 대기 시간이 많이 줄을 거예요. 다들 담소를 나누면서 먹고 있기 때문에 많이 기다릴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저 맛과 향이 기억에 남네요.
우리가 시킨 메뉴는 세트메뉴 중에서 1번 이었는데 가격은 43,000원 이었어요.
빠에야 + 새우와 빵 + 음료 또는 와인 1잔 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분위기와 음식의 맛이 좋아서 한번씩 오기 좋을 것 같아요.
새우가 생각보다 엄청 통통하고 올리브유에 끓여서 나와서 싱그러운 향이 나요.
암튼 엄청 맛있어요!!
저 쫄깃한 살...
마지막으로 나온 빠에야.
빠에야는 스페인에서 꼭 먹어보아야 할 음식이잖아요.
한국 스타일로 말한다면 해물볶음밥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하아.. 맛있어요. 원래는 빠에야가 엄청 먹고싶어서 온건데 사실 저 새우가 더 맛있는건
안비밀~
마지막으로 가게의 풍경이예요.
사진으로 보는 곳 양쪽 사이드로는 별로 넒지 않다고 보시면 되요.
헌데 사람이 워낙 많이 와서 대기를 해서 그런거 조금 말소리가 크기는 해요.
그래도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서로를 더 예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한창 풋풋하신 분들이 오신다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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